최근 들어 시력 교정술을 계획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투데이라섹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통증 완화와 빠른 회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하지만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주의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데이라섹 특징과 장점
투데이라섹은 기존 라섹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단점을 보완한 최신 시력 교정술입니다. 전통적인 라섹은 알코올을 사용해 각막 상피를 분리한 후 레이저를 조사하는데, 이 과정에서 각막 손상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투데이라섹은 ‘원스텝 올 레이저’ 방식을 적용하여 각막 상피와 실질을 한 번에 정밀하게 제거합니다.
이로 인해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를 높이며, 통증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수술은 라식과 달리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아 외부 충격으로 인한 구조적 손상 위험이 낮습니다. 잔여 각막을 더 많이 보존할 수 있어 각막확장증 등 합병증 가능성이 줄어들고, 각막이 자연스럽게 재생되어 장기적인 안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술 직후부터 시력이 서서히 회복되며, 대부분의 환자는 비교적 빠른 기간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후 주의사항과 음주 제한의 필요성
수술 약 일주일 전부터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경우, 정확한 검사를 위해 소프트렌즈는 최소 5일, 하드렌즈는 최소 10일 전부터 착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 착용으로 각막이 눌리거나 미세 손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 당일에는 시야가 일시적으로 흐려져 운전이 어렵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보호자와 함께 오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나 챙이 넓은 모자를 준비하는 것도 권장됩니다.
수술 후에는 처방받은 안약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사용해야 하며, 눈을 비비거나 만지는 행동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이는 각막 상피의 회복을 방해하고 감염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특히 음주는 회복 과정에 여러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알코올은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혈관을 확장시켜 염증 및 감염 가능성을 높입니다. 또한 체내 수분을 빼앗아 안구 건조를 심화시키며, 초기 각막 상피 재생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음주 후 부주의로 인해 눈을 만지는 등 보호 조치를 소홀히 하게 될 위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의료진은 보통 수술 후 최소 2주간은 금주를 권고하며, 한 달간은 과음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안내합니다. 이는 시력 회복 속도를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투데이라섹은 회복이 빠른 편에 속하지만, 정확한 준비와 철저한 사후 관리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안정적이고 선명한 시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투데이라섹 일주일 간의 주의사항과 음주를 왜 제한해야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렸습니다. 안전한 시력 회복을 위해 사전에 주의사항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남IOK안과는 25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백내장, 라식, 라섹 수술 전문가이자 서울아산병원 외래교수 및 임상자문의 오영삼 원장이 모든 수술을 집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강남역과 신논현역에 위치하여 보호자가 직접 참관할 수 있는 통유리창 수술실을 갖춘 안과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내용 중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추가 설명은 글 또는 영상으로 만들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강남IOK안과'의 정보전달 및 의료광고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인차에 따라 시술 후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수술 전과 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