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흰자 위에 작은 살점처럼 보이는 무언가가 있다면 익상편(군날개)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야를 가리거나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안질환입니다. 오늘은 익상편(군날개) 원인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익상편(군날개) 원인
익상편은 안구 내측 결막(흰자위)에서 각막(검은 동자) 쪽으로 섬유 혈관 조직이 증식하여 침범, 진행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익상편은 군날개라고도 하고, 흔히 백태가 낀다고도 표현합니다.
익상편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점으로 볼 때,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중에서도 자외선 노출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가족 중 익상편을 앓은 사람이 있다면,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익상편 증상
익상편 증상에 대해서는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고,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자라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매우 드물어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심한 경우에는 각막에 난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익상편이 많이 진행되어 동공까지 침범하면 시력 장애가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
만약 눈에 흰 막이 덮이는 느낌이 있거나 충혈 및 이물감, 건조감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익상편 치료
익상편 치료는 초기에는 약물 등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각막을 침범한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익상편 초기에는 인공눈물, 항염증제 등으로 증상 완화를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진행이 많이 되었다면 수술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눈 익상편 수술은 점안 마취로 진행하여 통증이 없으며, 병변 크기에 따라 20~4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당일 귀가가 가능하며, 자가운전은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보호자와 함께 내원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익상편(군날개) 원인 증상 및 치료법까지 상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알질환이 그렇듯 익상편 또한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시력 손상을 막고 재발 가능성도 낮출 수 있습니다. 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눈 건강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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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강남IOK안과'의 정보전달 및 의료광고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인차에 따라 시술 후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수술 전과 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