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안구건조증으로 생각하고 인공눈물 또는 안약을 꾸준히 점안했음에도 눈이 시리고 이물감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결막이완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안구건조증과 결막이완증을 제대로 구분하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결막이완증, 안구건조증과 초기증상만 비슷하다
결막은 눈의 흰자를 감싸 외부 환경으로부터 민감한 눈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점액과 눈물이 잘 분비하도록 눈의 윤활을 돕고 미생물 침입을 막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결막이완증은 결막에 주름이 생기거나 부은 듯이 빠져나와 안구 또는 안구 아래 눈꺼풀을 덮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결막이완증 증상은 안구건조증 증상과 유사하게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이 뻑뻑하고 건조한 것은 물론이고, 점차 이물감과 눈물 흘림 그리고 눈 피로감과 시야흐림까지 동반됩니다.
눈물이 자꾸 고이거나 흘러내리는 증상은 안구건조증 외에도 결막이완증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며, 특히 눈을 깜빡일 때 결막이 눈꺼풀에 끼어 불편한 느낌이 들거나, 눈을 감아도 시원하지 않고 오히려 자극이 된다면 결막이완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결막이완증 치료 방법
결막이완증 치료는 증상에 따라 다릅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가능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할경우 수술적 치료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항히스타임제, 스테로이드 안약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가려움이나 염증 또는 충혈등을 빠르게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의 경우 늘어난 결막을 제거하고 수축하기 위해 결막 절제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본원에서는 최대한 비수술적 치료로 환자의 결막이완증을 치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는 고주파 레이저를 통해 결막을 수축시키고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회복도 빠르며 흉터가 남지 않아 환자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안구건조증과 결막이완증을 제대로 구분하기 위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드렸습니다. 결막이완증의 경우 초기에 발견해야 치료가 쉬우며, 증상이 심해질수록 시력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바로 안과에 가서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강남IOK안과는 25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백내장, 라식, 라섹 수술 전문가이자 서울아산병원 외래교수 및 임상자문의 오영삼 원장이 모든 수술을 집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강남역과 신논현역에 위치하여 보호자가 직접 참관할 수 있는 통유리창 수술실을 갖춘 전문 안과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내용 중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추가 설명은 글 또는 영상으로 만들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강남IOK안과'의 정보전달 및 의료광고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인차에 따라 시술 후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수술 전과 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