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자주 뻑뻑하거나 눈물이 과도하게 흐르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안구건조증이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중장년층이상에서 빈발하는 결막이완증은 결막 조직이 늘어져 눈물 흐름을 방해하고 잦은 자극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초기에 인지하고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결막이완증 원인
결막이완증은 눈의 흰자위를 덮는 얇은 막인 결막이 탄력을 잃고 아래로 처져 주름처럼 겹쳐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결막이 안구와 눈꺼풀 사이에서 불규칙하게 움직이며 눈물 분포를 방해하거나 깜빡임 시 마찰을 일으킵니다.
주된 원인
- 노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막 조직의 탄력이 떨어집니다.
- 장기간 콘택트렌즈 착용: 지속적인 마찰과 자극이 결막 탄성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 자외선 노출: 자외선은 결막 내 콜라겐 섬유를 손상시켜 탄력 저하를 초래합니다.
- 만성 염증: 반복적인 결막염 등이 결막 구조를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결막이완증은 주로 양안에 동시에 발생하며, 시력 저하보다는 눈의 이물감·충혈·건조감 등 불편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안구건조증과 결막이완증 정확한 진단
안구건조증과 결막이완증은 증상이 비슷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쉽습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 생성 부족 또는 눈물막 불안정이 원인이지만, 결막이완증은 결막이 처지면서 눈물막 형성이나 배출을 막아 유사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 인공눈물 효과 미비: 건조감이 지속되거나 인공눈물을 넣어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결막이완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정밀 검사 필요: 단순 건조증으로 오진하지 않으려면 안과 전문의의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결막이완증 증상
- 잦은 눈물흘림: 눈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눈가에 물이 고이거나 넘칩니다.
- 이물감 및 자극감: 눈 안쪽에 무언가 걸린 듯한 이물감과 깜빡일 때 통증이 동반됩니다.
- 충혈: 결막이 자극을 받아 혈관이 확장되면서 눈이 쉽게 충혈됩니다.
- 건조감 및 피로감: 눈물막이 균일하게 형성되지 않아 눈이 쉽게 건조해지고 피로해집니다.
- 눈꺼풀 압박감: 늘어진 결막이 눈꺼풀을 눌러 무거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마치며
본원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검사한 뒤, 처진 결막을 안전하게 교정하는 시술을 진행합니다. 시술 후 바로 세안이나 샤워가 가능하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큰 불편 없이 수술받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인공눈물만으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지체하지 말고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강남IOK안과는 25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백내장, 라식, 라섹 수술 전문가이자 서울아산병원 외래교수 및 임상자문의 오영삼 원장이 모든 수술을 집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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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강남IOK안과'의 정보전달 및 의료광고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인차에 따라 시술 후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수술 전과 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