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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시증 원인 비문증과 차이점 제대로 알아보기

by 강남아이오케이 2025. 7. 25.

눈앞에서 불현듯 번쩍이는 빛이 보이거나 작은 점들이 맴도는 경험을 했다면, 단순 피로로 치부하기 전에 그 원리와 차이를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광시증 원인과 비문증과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광시증-원인

 

광시증이란

광시증은 실제 빛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번개처럼 섬광이 보이거나, 지그재그·고리·줄무늬 등 다양한 빛의 무늬가 시야에 자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어두운 방에서 눈을 감은 뒤에도 순간적인 섬광이 보이거나, 눈을 깜빡일 때마다 찰나의 빛이 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유리체가 망막을 물리적으로 자극하거나 망막 자체에 미세한 이상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때로는 편두통의 전조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 양상: 눈앞에 번뜩이는 불빛, 지나가는 번개 모양, 고리·지그재그 무늬 등이 몇 초에서 몇 분간 반복됩니다.
  • 위치와 범위: 한쪽 눈 혹은 양쪽 눈 어느 쪽에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시야 가장자리—가장자리—주변부에서 흔히 느껴집니다.
  • 반복성: 하루에도 여러 차례 나타날 수 있고, 강도가 심해지거나 빈도가 잦아지면 망막열공·망막박리 같은 심각한 안과 질환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런 섬광이 예고 없이 갑자기 시작되거나, 한 번 이상 반복되며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듯한 이질감이 느껴진다면 지체 없이 안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광시증과 비문증 차이점

비문증이란

반면 비문증은 ‘떠다니는 점·실·먼지 같은 작은 부유물’이 시야에 맴도는 현상입니다. 이는 나이가 들며 유리체(눈 안의 젤리 같은 물질)가 수축하거나 혼탁해지면서 작은 덩어리가 생기고, 이 덩어리가 망막에 그림자를 드리우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 양상: 검은 점·실 같은 가느다란 선·거품 모양 등이 눈을 움직일 때 함께 움직이다가 시야를 벗어나기도 합니다.
  • 시야 차이: 밝은 배경(하얀 벽, 푸른 하늘 등)에서 더 잘 보이며, 어두운 곳에서는 거의 인지되지 않습니다.
  • 발생 원인: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가 가장 흔하며, 근시가 심한 분이나 과거 망막 질환·수술 병력이 있는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비문증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늘어나거나 번갯불 같은 광시증이 동반된다면 망막박리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빠른 안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광시증과 비문증 차이점

1. 보이는 형태

  • 광시증: 빛이 번쩍이거나 섬광 형태로 나타남
  • 비문증: 동그란 점, 실, 거품 등 고정된 모양의 부유물

2. 발생 조건

  • 광시증: 어두운 곳·밝은 곳 모두에서 경험 가능
  • 비문증: 밝은 배경에서 더 명확히 보임

3. 위험 신호

  • 광시증: 망막열공·박리 전조일 수 있어 지속·악화 시 즉시 진료 권장
  • 비문증: 갑작스러운 증가나 동반 증상이 있으면 빠른 검사가 필요

 

마치며

지금까지 광시증 원인과 비문증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두 현상이 동시에 혹은 연달아 나타난다면, 망막 구조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때는 가급적 빠르게 안과를 방문하셔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강남IOK안과는 25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백내장, 라식, 라섹 수술 전문가이자 서울아산병원 외래교수 및 임상자문의 오영삼 원장이 모든 수술을 집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강남역과 신논현역에 위치하여 보호자가 직접 참관할 수 있는 통유리창 수술실을 갖춘 안과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내용 중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추가 설명은 글 또는 영상으로 만들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강남IOK안과'의 정보전달 및 의료광고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인차에 따라 시술 후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수술 전과 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